골프를 한다면 당신은 내 친구

어쩌다가 알게 된 책인데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에 주문하려 했는데 번역판은 절판이다.
두꺼운 소설책도 아니고 에세이 형식인거 같아 원서도 무난할 것 같은 느낌이들어 직접 주문했다.
게다가 이런 류의 비주류 서적들은 번역이 허접한 것이 많아 오히려 원문이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.

열흘정도 걸려 오늘 도착했는데 첫인상에 책이 참 마음에 든다,
페이퍼백이 아닌 하드커버로 사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~
우리나라 책들은 디자인이 왜이리 정신없고 쓸데없는 부분도 많은지 몰라,
얇은 귀와 쉽게 꽂히는 성격 탓에 하비의 책은 'Little red book' 까지 두 권이 되었다. 
정독 후 감상문 포스팅 하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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